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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본원] "키는 70%가 유전, 30%는 타이밍 … 성장환경·생활습관 따라 달라져"
- 작성일 20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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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는 유전 아닌가요?"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 성장클리닉을 찾을 때 가장 자주 던지는 질문이다. 이에 대해 신간 '키는 타이밍입니다'(애플씨드 펴냄)의 저자인 박승찬 하이키한의원 강남본원 대표원장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명쾌한 답을 제시한다. 키의 약 70%는 유전적 요인에 의해 좌우되지만, 나머지 30%는 후천적인 영양·수면·운동 같은 환경과 습관, 그리고 이를 '언제' 실천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이다. 지난 30년간 수많은 아동의 키 성장과 성조숙증을 진료해 온 저자는 아이의 최종 키를 결정하는 핵심 공식을 '자라는 속도×자랄 수 있는 시간'이라는 한 줄로 요약한다. 매일 잘 먹고, 잘 자고, 활발하게 움직이는 건강한 생활 습관이 성장의 '속도'를 높인다면, 사춘기 시계가 너무 일찍 돌아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은 성장의 '시간'을 확보하는 일이다. 저자는 이 두 가지 톱니바퀴가 완벽하게 맞물릴 때 유전적으로 정해진 예상 키보다 5~10㎝는 더 자랄 수 있다고 강조한다.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