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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칸]여성형 유방에 우는 남아 성장탕+약침으로 고민 끝
- 작성일 2008-01-18
- 조회수 10225
| [쑥쑥키 클리닉]여성형 유방에 우는 남아 성장탕+약침으로 고민 끝 | ||
| 입력: 2008년 01월 16일 21:08:02 | ||
체지방이 많은 아이의 경우 여성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면서 청소년 시기에 가슴의 지방조직과 유선이 발달하여 여성형 유방이 되는 것이다. 사춘기에 고환에서 에스트로겐 분비가 일시적으로 증가하게 되어 60~70%의 청소년에게서 여성형 유방이 나타난다고 하는데 특히 체지방이 많은 경우는 가슴이 여성처럼 변하게 되는 것이다. 소아청소년 비만의 문제는 상당히 많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져 각종 성인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고 지적을 한다. 그러나 이보다 더 현실적인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비만 청소년 중 상당수는 여성형 유방을 가지고 있어 심한 신체 콤플렉스를 겪는다고 한다. 체육시간이나 여름을 기피하게 되거나, 심한 경우 학업 성적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다. 중학교 1학년 태수는 154.6㎝, 50.1㎏으로 비만은 아니지만 체지방이 9.2㎏으로 다른 체성분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상태였다. 태수는 최근에 키가 잘 자라지 않아 성장클리닉을 방문했는데, 검사 중 유독 가슴이 나와 있어 확인해보니 여성형 유방을 가지고 있었다. 또 한명의 사례는 중학교 2학년 민우다. 민우는 비만과 학습장애로 내원했는데 역시 여성형 유방을 가지고 있었다. 키 168.4㎝, 체중 76.6㎏으로 체질량지수(BMI)는 27㎏/㎡, 체지방량은 20.5㎏이었다. 민우는 체육복을 입을 때면 자신의 가슴이 너무 많이 나와서 친구들로부터 놀림을 받기 때문에 힘들었다고 한다. 그런 이유로 여름이면 수영장에 못 간 지도 오래되어 무척 속상하다고 했다. 태수는 성장호르몬을 증가시키고 키가 잘 클 수 있게 하는 성장치료와 함께 가슴에 쌓인 지방 조직을 줄이는 약침치료를 하고 있다. 민우는 현재 체지방을 줄이고 학습능력을 높이는 약물요법과 함께 가슴부위의 지방을 줄이는 약침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한 달 동안 꾸준히 치료받은 덕분에 두 아이 모두 가슴 크기는 상당히 줄어든 상태여서, 여름이면 수영장에 갈 수 있겠다고 좋아한다. 청소년 비만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건강상의 문제는 많이 밝혀지고 있다. 특히 청소년 비만이 있는 아이들은 사춘기가 또래보다 1년 이상 빨라져 최종 신장이 작아질 수 있으며, 학업 성취도에서도 정상적인 아이들보다 20% 이상 뒤처지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또한 위에 소개한 태수나 민우처럼 여성형 유방 때문에 겪게 될 심리적인 문제와 같은 좀더 현실적인 문제를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사춘기의 청소년들이 비만에 의해 겪게 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 박승만 하이키 한의원 성장클리닉 원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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