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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한의원
[세계일보]학습능력 떨어지면 먼저 두뇌기능 진찰을
- 작성일 2007-12-18
- 조회수 10160
학습능력 떨어지면 먼저 두뇌기능 진찰을
과거에는 공부는 하늘이 내려준 능력이라고 했지만 요즘에는 남다른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학원 수업에 이어 과외까지 밤잠을 자지 않고 끝없이 노력하면 성적이 좋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하지만 두뇌의 상태가 이를 받쳐주지 못하면 모든 노력은 허사가 되기 쉽다.
몇 년 전 여름 방학을 이용해 고등학교 1학년인 민영이와 어머니가 상담을 하러왔다. 어머니의 설명은 공부를 해도 성적은 올라가지 않아 수험생 보약이라도 먹어야 할 것 같아서 왔다고 했다.
고등학생인 민영이는 하루 4시간만 자는 4당5락 형의 전형적인 수험생의 표본이었다. 그런데 1학기 성적은 중간에도 못 미친다는 것이었다. 특히 외우는 것을 힘들어한다고 했다. 어머니의 생각은 체력 탓이겠거니 했던 것이었다.
아이가 어떻게 공부하는지 간단히 물어본 뒤, 학습능력 검사를 받자고 했다. 간단한 도형 문제를 푸는 동안 뇌신경의 활성도와 그에 따른 전기적 특성인 뇌파를 측정하여 학습능력을 평가하는 최첨단 장비의 도움으로 학습능력 검사를 해봤다.
결과는 인지력 저하와 집중력 저하, 좌뇌 활성도의 저하, 두뇌 부하의 증가 등 공부가 안될 수밖에 없는 여러 원인들이 나타났다.
어머니에게 충분한 설명을 한 후,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치료를 해보자고 했다. 치료 방법으로는 ‘뉴로피드백’이라고 하는 최신의 두뇌 자율신경 훈련법과 머리를 맑게 해주고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여줄 수 있도록 한약을 함께 처방했다.
고등학교 1학년이라는 특성 때문에 두 달간 치료를 해보자고 했다. 두 달 동안 열심히 치료 받은 민영이는 전체적인 학습능력이 향상되어 갔다. 치료를 마친 2개월 후, 어느 정도 자신감을 찾은 아이의 말은 이제 외우는 것이 어렵지 않고, 한 번 외우면 적어도 1주일 이상 기억이 유지된다고 했다.
겨울 방학이 될 무렵 치료가 끝난 후 몇 달 만에 다시 찾아온 민영이는 총점이 무려 120점이나 올랐다고 기뻐하며 거듭 인사를 했다. 그리고는 다시 한 달만 더 치료 받겠다고 했다. 이제는 어엿한 대학생이 되어 있을 그 여학생을 생각할 때면 기분이 좋아진다.
공부를 잘 한다고 하는 것은 분명 특별한 능력이다. 그리고 남다른 노력도 필요하다. 현대의 두뇌과학에 의하면 그 특별한 능력은 바로 이마 쪽의 전두엽이라고 하는 두뇌의 특정부위의 능력이라고 한다.
이 전두엽이 어떤 상태에 있느냐에 따라 집중력이 생기기도 하고 기억력이 좋아지기도 한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현대과학으로 밝혀진 두뇌의 비밀을 조금만 알게 된다면 공부를 지금보다 잘 할 수 있는 방법은 분명히 찾을 수 있다.
※하이키한의원 홈페이지(www.highki.com)에 궁금한 점을 올리면 스포츠월드 지면으로 답변해 드립니다.
박승찬 하이키한의원 대전 분원 원장
기사입력 2007.12.17 (월) 21:07, 최종수정 2007.12.17 (월)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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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찬 하이키한의원 대전 분원 원장 |
몇 년 전 여름 방학을 이용해 고등학교 1학년인 민영이와 어머니가 상담을 하러왔다. 어머니의 설명은 공부를 해도 성적은 올라가지 않아 수험생 보약이라도 먹어야 할 것 같아서 왔다고 했다.
고등학생인 민영이는 하루 4시간만 자는 4당5락 형의 전형적인 수험생의 표본이었다. 그런데 1학기 성적은 중간에도 못 미친다는 것이었다. 특히 외우는 것을 힘들어한다고 했다. 어머니의 생각은 체력 탓이겠거니 했던 것이었다.
아이가 어떻게 공부하는지 간단히 물어본 뒤, 학습능력 검사를 받자고 했다. 간단한 도형 문제를 푸는 동안 뇌신경의 활성도와 그에 따른 전기적 특성인 뇌파를 측정하여 학습능력을 평가하는 최첨단 장비의 도움으로 학습능력 검사를 해봤다.
결과는 인지력 저하와 집중력 저하, 좌뇌 활성도의 저하, 두뇌 부하의 증가 등 공부가 안될 수밖에 없는 여러 원인들이 나타났다.
어머니에게 충분한 설명을 한 후,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치료를 해보자고 했다. 치료 방법으로는 ‘뉴로피드백’이라고 하는 최신의 두뇌 자율신경 훈련법과 머리를 맑게 해주고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여줄 수 있도록 한약을 함께 처방했다.
고등학교 1학년이라는 특성 때문에 두 달간 치료를 해보자고 했다. 두 달 동안 열심히 치료 받은 민영이는 전체적인 학습능력이 향상되어 갔다. 치료를 마친 2개월 후, 어느 정도 자신감을 찾은 아이의 말은 이제 외우는 것이 어렵지 않고, 한 번 외우면 적어도 1주일 이상 기억이 유지된다고 했다.
겨울 방학이 될 무렵 치료가 끝난 후 몇 달 만에 다시 찾아온 민영이는 총점이 무려 120점이나 올랐다고 기뻐하며 거듭 인사를 했다. 그리고는 다시 한 달만 더 치료 받겠다고 했다. 이제는 어엿한 대학생이 되어 있을 그 여학생을 생각할 때면 기분이 좋아진다.
공부를 잘 한다고 하는 것은 분명 특별한 능력이다. 그리고 남다른 노력도 필요하다. 현대의 두뇌과학에 의하면 그 특별한 능력은 바로 이마 쪽의 전두엽이라고 하는 두뇌의 특정부위의 능력이라고 한다.
이 전두엽이 어떤 상태에 있느냐에 따라 집중력이 생기기도 하고 기억력이 좋아지기도 한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현대과학으로 밝혀진 두뇌의 비밀을 조금만 알게 된다면 공부를 지금보다 잘 할 수 있는 방법은 분명히 찾을 수 있다.
※하이키한의원 홈페이지(www.highki.com)에 궁금한 점을 올리면 스포츠월드 지면으로 답변해 드립니다.
박승찬 하이키한의원 대전 분원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