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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한의원
[쑥쑥 키 클리닉]성장 약재 ‘조기 성숙’ 9약재 탕약처방 효과
  • 작성일   2007-09-13
  • 조회수   10472
[쑥쑥 키 클리닉]성장 약재 ‘조기 성숙’ 9약재 탕약처방 효과
입력: 2007년 09월 12일 20:55:08

최근 성조숙증 혹은 조기성숙이 이슈가 되고 있다. 전형적인 성조숙증은 뇌의 시상하부, 뇌하수체 등의 이상 또는 뇌, 고환, 난소 등에 생긴 종양 등에 의해 여아의 경우 2~3살에 이미 유선이 발달되고 만 8살 이전에 초경을 하며 남아는 9살 이전에 성인의 몸을 가지는 경우에 해당한다.

또 다른 성조숙증이 있다. 이러한 호르몬 분비기관의 질환에 의한 성조숙증은 아니면서 사춘기 발달이 또래보다 1~2년 빨리 진행되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사춘기 발달이 빨라지는 원인으로 최근까지 알려진 바로는 인스턴트 중심의 식생활에 의한 소아비만이 대표적이다. 그 외에도 정서적 스트레스, 환경호르몬 등의 복합적인 영향으로 의해 성호르몬 분비가 빨라지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처럼 빨라진 사춘기를 두고 치료를 할 것인지, 하지 않을 것인지가 부모들 사이에서는 고민이다. 또한 어떤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나, 자연적인 현상을 굳이 늦출 필요가 있나하는 의문을 가진 부모가 많이 있다.

하지만 당뇨병이 생기면 혈당을 낮추고 고혈압이 생기면 혈압을 정상적인 수치로 낮춰주는 것처럼 사춘기가 또래보다 확연히 빠르다면 이 또한 정상적인 속도로 맞춰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실례로 초등학교 2학년 여자아이가 생리를 하는 바람에 생리가 있는 날이면 어머니가 쉬는 시간마다 학교에 가서 처리를 해주셔야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사춘기 발달이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 이 외에도 여러 가지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문제 중의 하나가 키 성장이다. 현재까지 연구 결과에 의하면 성호르몬의 분비가 성장판을 닫히게 하는 원인이라고 한다. 성호르몬 분비가 빨라지면 성장판도 빨리 닫히게 되어 키가 자라는 과정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통상적으로 초경 이후에 평균 5~6㎝ 정도밖엔 크지 않기 때문에 초경이 빠르다면 최종 예측키는 작아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사춘기가 빠른 아이들이 별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어른이 됐을 때 여아는 150㎝, 남아는 160㎝ 안팎에 저신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너무 어린 나이에 사춘기가 오면 정신연령은 어린데 신체는 성숙함에 따른 정서적인 문제와 성격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생리를 할 때 생식기가 완전하지 못해 극심한 생리통이나 생리불순, 심할 경우 조기 폐경에 이를 수도 있다. 따라서 나중에 발생할 여러 가지 문제들을 생각한다면 사춘기를 정상적인 속도로 맞춰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사춘기 발달을 안전하게 늦출 수 있는 방법은 있을까. 율무와 인진 외 9가지 천연 한약재를 배합해 성호르몬분비를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는 탕약을 만들어 사춘기가 빠른 여자 아이에게 적용한 결과 사춘기 발달이 6개월에서 1년 정도 지연되면서 키 성장은 촉진되는 효과가 있었다.

자료제공 : <박승찬 하이키한의원 대전분원 원장>

2007.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