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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한의원
키성장 치료 생활습관과 병행을 [매일경제]
  • 작성일   2007-08-10
  • 조회수   10380
 키성장 치료 생활습관과 병행을

 

방학기간에 자녀의 작은 키 때문에 한의원마다 개설된 성장클리닉을 찾는 학부모들이 많다.

한방 성장치료는 병원마다 조금씩은 다르지만 보통 성장에 도움을 주는 한약과 성장침, 마사지, 운동, 생활습관 개선 등 복합적인 처방을 하고 있다.

작은 자녀의 키 때문에 고민을 하다가 내원을 하는 대부분의 부모는 처음에는 반신반의한다.

양방병원처럼 성장호르몬 주사를 놓는 것도 아니고 과연 한약으로 키가 클 수 있는 건지, 설사 키가 컸다고 해도 그게 과연 한약에 의한 것인지 의구심을 갖게 된다.

그러나 최근 한국식품연구원과 공동으로 한약성분으로 만든 `KI-180`이 과연 키 성장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가를 과학적으로 실험한 결과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 결과 성장발육에 도움을 주는 한약재 구성물질인 KI-180을 투여했을 때 필수 성장호르몬인 `IGF-1`과 `IGFBP-3`의 수치가 각각 20%,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체중도 이 물질을 먹이지 않은 그룹에 비해 11.4% 더 늘었으며 대퇴골의 무게와 길이도 각각 12%, 4%가량 증가했다.

물론 한방 성장탕만으로 이처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아니다.

음식조절과 운동,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다.

평소 단백질 위주의 식습관과 우유, 치즈 등 유제품을 많이 섭취하도록 하고 농구, 줄넘기 등 점프운동을 통해 성장판에 자극을 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특히 비만이나 천식, 아토피, 소화기 장애 등과 같이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은 원인질환을 치료해 줘야 키가 잘 클 수 있다.

(02)533-1075

[하이키한의원 박승만 원장]


2007.08.10 15:23:25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