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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한의원
내 아이, 키 작다고 고민하지 마세요[이코노미21]
  • 작성일   2007-08-04
  • 조회수   10394
사진 : 이코노미21
하이키한의원 박승만 원장이 성장 침을 시술하고 있다.
쭉쭉빵빵, 긴다리의 S-라인 연예인들이 선망의 대상이 되면서 키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있다. 하이키한의원과 한국 갤럽이 공동으로 온라인을 통해‘키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특히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일수록 아이들의 키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키가 크면 취업은 물론 대인관계도 원만할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아이의 키가 작을 경우 키를 키우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대답한 부모들도 상당수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가 희망하는 아들의 키는 185~190㎝, 딸의 경우 165~170㎝인 것으로 나타났다. 키 때문에 고민한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 59.6%가‘있다’고 대답하는 등 전반적으로 키에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하이키한의원(www.highk i.com)의료진이 한국갤럽과 공동으로 수도권 초등학생 어머니 3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유전이 키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96.1%가“영향이 있다”고 대답했으며, 그 중 39.4%는“매우 영향이 많다”라고 응답했다.

하지만 하이키한의원 박승만 원장은“키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적 요인은 약 23%에 지나지 않으며 식습관 조절, 생활습관 조절, 한약 처방 등으로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원장에 따르면 2005년 1월부터 2007년 5월까지 치료한 240명(남 90·여 150)을 임상관찰 결과, 여아일 경우 성장호르몬 IGF-1 수치가 397.2ng/㎖에서 510ng/㎖로28.4% 증가했으며, 키는1년에 약 7.2㎝ 큰 것으로 조사됐다. 남아의 경우 474.9ng/㎖에서 612.6ng/㎖로 29% 증가했으며 키는 1년에 약 8㎝정도 자랐다.

여성호르몬이 분비되고 있는 여아에게는 천연 생약 중 율무와 인진 외 9가지 한약재에서 추출한 신물질을 이용해 성장치료와 사춘기 지연치료를 동시에 시행했다. 치료 기간에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라디올(E2)이 22.1pg/㎖에서 25.09pg/㎖로 증가해 치료 전보다 10분의 1 정도 더디게 증가했다. 그 사이 키는 한 달에 0.6㎝씩 자랐다. 결국 여성호르몬 수치의 증가속도를 지연시키고, 키는 크게 하는 결과를 가져온 것.

E2를 조기성숙증에 응용, 사용한 결과 여아의 2차 성징 변화를 다소 완화 시켜 초경을 지연시키는 효과를 가져왔다.

박 원장은“성장판이 완전히 닫혀 있다면 키가 더이상 클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성장시기인데도 불구, 1년동안 단1㎝도 자라지 않았다면 갑상선 이상과대사 이상, 성조숙증과 같은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고 지적했다.

아울러“2차 성징 징후가 나타난 이후 약 2~3년 안에 성장이 멈출 가능성이 크다”면서“여아의 경우 초경 후 약 2년이 지나면 성장이 거의 종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또“남자 아이는 몽정기에 들어서면 성장이 가장 왕성하게 이뤄지다가 1~2년후에 성장이 멈추게 된다”면서“2차 성징 징후인 유방의 발달, 고환의 발달, 음모 등이 또래보다 빠를 경우 검사와 치료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이키한의원과 한국식품연구원이 공동개발한 성장촉진제인 KI-180으로만든 성장탕은 성장 호르몬인 IGF-1을 20% 증가시키고, 뼈가 자라는데 필요한 단백질인 IGFBP3도11% 증가시켜 결과적으로 키를 크게 하는 효과가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지난해 5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실험생물학연합(FASEB) 학술대회에서 발표 된 것으로 지난 1월‘성장촉진제’로 의약품 특허와‘성장촉진 효과를 나타내는 식품’으로 식품특허를 받았다. 박승만 원장은“이 같은 결과를 토대로 오는 9월부터는 대전한의과대학과 제약사가 연계, 성장 관련 의약품 개발을 위한 임상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순용 건강전문 기자 leesy@economy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