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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성조숙증·성장 클리닉
하이키한의원
- 작성일 2007-07-26
- 조회수 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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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한방추출물로 키성장 돕는다 |

우리나라의 외모지상주의는 가히 세계 최고라 할 만큼 특별하다. 그중에서도 키에 쏟는 관심이 가장 지대하다.
조사전문 기관인 한국갤럽이 지난달 18~30일 온라인 설문을 통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312명에게 ‘키에 대한 인식조사’를 한 결과 59.6%가 ‘자녀의 키 때문에 고민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유전이 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96.1%가 ‘영향이 있다’고 답했고. 39.4%는 ‘영향이 매우 크다’고 답해 응답자 대부분이 키가 주로 유전적인 원인에 의해 결정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방 성장클리닉 하이키한의원의 박승만 원장은 “10년 이상 임상결과를 분석한 결과 유전적 영향으로 키가 안 크는 경우는 23% 정도다”며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조절하고 성장을 유도하는 한방 처방을 받으면 유전적 영향이 있더라도 키 성장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하이키한의원과 한국식품연구원이 지난해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에서 이 같은 가능성이 입증됐다.
연구팀은 오가피와 두충. 천마. 백강잠. 백복령 등 17종의 천연한약재에서 추출한 신물질인 ‘K1-180’을 생후 3주된 어린 숫쥐에게 투여한 결과. 투여하지 않은 쥐보다 11.4% 더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퇴골의 무게는 12%. 길이는 4%가 각각 증가했다. 이는 성인남자에 적용하면 7㎝를 더 키울 수 있는 수치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박 원장은 “성장호르몬의 전단계 물질인 IGF-1이 20% 증가되고 뼈가 자라는 데 필요한 단백질인 IGFBP3은 11%가 늘어났다”며 “이는 K1-180이란 한방물질이 어린이의 성장촉진에 효과적임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공동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결과를 지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실험생물학연합 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
하이키한의원 측은 조기성숙증으로 인한 빠른 초경으로 키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여자 어린이들에게 율무. 인진 등 9가지 한약재 추출물인 EIF를 투여한 결과 여성호르몬의 일종인 에스트라디올(E2)이 치료 전보다 10% 가량 더디게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여아들의 2차 성징변화를 다소 완화하거나 진행속도를 더디게 해 키 성장을 멈추지 않도록 유도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덧붙였다. 병원 측은 이 물질을 투여한 한달동안 IGF-1은 평균 28.4% 상승했으며 키는 평균 0.6㎝가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백상현기자
제공 | 하이키한의원
2007.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