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습니다.
키 성장과 발달 연구를 선도해온
대한민국 성조숙증·성장 클리닉

하이키한의원
수면장애도 키 성장 방해의 큰 요인(부산시청점)
  • 작성일   2007-03-29
  • 조회수   10738
수면장애도 키 성장 방해의 큰 요인
심재원 하이키성장클리닉 부산시청점 원장

얼마 전 한 어머니가 아이의 손을 이끌고 내원을 했다. 자신의 아이가 반에서 키가 제일 작아서 속상하다며 도대체 이유를 모르겠다고 경상도 특유의 시원한 말투로 따지듯이 물어왔다.

초등학교 5학년이 되었다는 이민준(가명)군의 키는 133㎝에, 몸무게 31㎏으로 초등학교 3학년 수준으론 왜소했다. 아버지 키 178㎝, 어머니 키 166㎝ 로 그리 작은 편이 아닌데 민준이의 키가 많이 작아서 이유를 모르겠다고 한다.

민준이를 진단해본 결과 유전적인 요인이나 체질적인 문제, 만성질환 등은 없어보였다. 다만 민준이가 애기 때부터 유달리 잠을 안자고 보챘으며 지금도 예민해서 잠을 깊이 못 자고 자주 깬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민준이의 성장방해 요인을 수면장애로 판단할 수 있었다.

이럴 경우 한의학에서는 신경을 안정시켜주고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미귀비탕이나 온담탕과 같은 처방을 하게 된다.

민준이에게 이러한 수면장애를 치료하는 처방과 함께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고 뼈성장을 도와주는 천연 한약물질 KI-180 처방을 병행 하였다.

그 결과 약 2개월 후 민준이 어머니에게 전화가 왔는데 민준이가 잠을 자면 세상모르고 잘 잔다고 너무 신기하다고 했다.

그 후 몇 달 동안 약을 잘 먹고 운동도 열심히 했다며 며칠 전 다시 내원 했을 때 민준이의 키는 139.5㎝로 약 6.5㎝정도 커 있었고 몸무게는 42㎏으로 건강해 보였다. 어머니는 치료를 하기 전에는 1년에 4㎝정도 밖에 안 컸는데 1년도 안된 사이에 더 많이 컸다며 세상에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고 놀라워했다.

하지만 그런 일이 충분히 있을 수 있다. 잠은 아이들의 건강이나 성장에 있어서 최고의 보약이나 마찬가지기 때문이다.

먹는 보약이 인체의 기운과 체력을 보강하는 인위적인 역할을 하다면 잠은 자연 회복 능력을 만들어주는 보약이다. 즉 망가진 세포나 조직을 원형그대로 회복시켜주는 능력은 인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중 성장호르몬이 가장 큰 역할을 한다.

또한 성장호르몬은 성장기의 아이들에게는 뼈의 성장도 담당을 한다. 뼈는 성장호르몬이 분비가 되는 밤에만 성장을 하게 된다. 때문에 키가 큰 아이일수록 잠보가 많은 것이 바로 이런 이치이다.

따라서 깊은 숙면을 못하거나 꿈을 자주 꾸거나 잠꼬대를 자주한다면 서둘러 치료를 하는 것이 성장기에는 필수적이다.

야뇨증이나 야경증과 같이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아이는 반드시 숙면을 취하게 해주는 치료와 병행해 성장 치료를 해주어야 한다.

또한 숙면을 취하는 것은 아이의 정서 발달에도 매우 중요한 요소다.

심재원 하이키성장클리닉 부산시청점 원장 www.highki.com (051)852-1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