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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성호르몬 줄여줘야 성장에 도움[스포츠월드]
- 작성일 2007-03-08
- 조회수 12212
| 어린이 성호르몬 줄여줘야 성장에 도움 | |||||||||||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환경호르몬과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 등 음식과 생활환경의 영향으로 성장기 청소년들의 사춘기가 다소 빨라지고 있다. 현재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부모님 세대라면 남자의 경우 초등학교 6학년, 여자의 경우 초등학교 4학년을 전후로 사춘기가 시작 되었지만 현재는 남학생의 경우 초등학교 5학년, 여학생의 경우 초등학교 2학년을 전후로 사춘기가 시작 되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몸과 정신이 완전히 성숙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춘기가 일찍 오게 되면 호르몬의 변화와 함께 몸에 2차 성징이 나타나게 되는데 아직 어린아이들에게는 감당하기 힘든 일이 될 수 있다. 또한 사춘기는 키 성장과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키는 사춘기 이전까지 평균 1년에 5.5㎝씩 자라고 사춘기가 시작되면 약 2년 동안 급성장을 하게 된다. 이 무렵에는 1년에 남자는 7.0㎝, 여자는 6.8㎝씩 자라게 된다. 그 후에는 성장이 거의 끝나 버리기 때문에 사춘기가 일찍 시작된다면 남들보다 키가 클 수 있는 시간도 빨리 끝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남학생의 경우 고환이 커지거나 음모, 겨드랑이 털, 수염 등이 나는지를 살펴봐야 하며 여자의 경우 유선의 발달이나 몽우리, 초경의 조짐이 있는지를 살펴 본 후 남들보다 빨리 사춘기가 시작된다면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을 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실례로 7개월 전 엄마와 함께 내원한 초등학교 2학년 예림이(가명)의 경우이다. 예림이 엄마는 어느 날 예림이가 아래에서 피가 난다며 울면서 집에 왔다고 한다. 엄마는 초경일 거라고는 생각도 안 했고 혹시 몹쓸 짓을 당했거나 큰 병에 걸린 것은 아닌지 걱정돼 근처에 있는 종합병원에 갔었다고 한다. 다행이 생리로 밝혀졌지만 예림이에게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하고 예림이가 어떻게 겪어나가야 할지 앞이 막막했다고 한다. 더군다나 위생용품에 관한 지식이 없기 때문에 생리주기가 되면 쉬는 시간에 맞춰 틈틈이 학교에 찾아가 뒤처리를 도와주어야 했다고 한다. 또한 주변 엄마들이 초경을 하면 키가 안 크니까 치료를 받아 보라고 권유해서 내원하게 됐다고 했다.급성장기인 예림이는 키가 135.4㎝로 반에서도 큰 편이였다. 아빠 엄마 키도 큰 편이라 키에 대해서는 걱정을 안하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호르몬 검사결과를 보니 예상대로 초등학교 6학년 정도의 성호르몬이 분비되고 있었다. 예림이에게 우선 성호르몬 분비량을 줄여주어야 키가 클 수 있는 시간도 늘어나 키 성장을 원활히 할 수 있다. 때문에 EIF 요법을 처방하였다. EIF 요법은 율무, 인진 외 여러가지 천연한약재를 사용해 초경을 지연시키고 여성호르몬 분비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5개월간 치료를 한 후 다시 방문했을 때 예림이는 키가 139.7㎝로 커있었고 반면 성호르몬 수치는 다소 낮아져 있지만 생리는 40일 정도 주기로 진행이 되고 있었다. 이처럼 조기성숙의 조짐이 보이면 호르몬 수치를 낮추면서 성장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따라서 생리 후에 치료를 하는 것 보다 생리를 하기 이전에 치료를 하는 것이 효과 적이다. 아울러 조기성숙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환경호르몬을 피하 생활과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과 트랜스 지방 함유가 많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이석준 하이키한의원 인천·계양점 원장 (032) 551-1175 www.highki.com 200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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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 생리로 밝혀졌지만 예림이에게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하고 예림이가 어떻게 겪어나가야 할지 앞이 막막했다고 한다. 더군다나 위생용품에 관한 지식이 없기 때문에 생리주기가 되면 쉬는 시간에 맞춰 틈틈이 학교에 찾아가 뒤처리를 도와주어야 했다고 한다. 또한 주변 엄마들이 초경을 하면 키가 안 크니까 치료를 받아 보라고 권유해서 내원하게 됐다고 했다.
2007.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