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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한의원
키 성장치료는 저해 원인부터 제거해야 [세계일보]
  • 작성일   2006-12-28
  • 조회수   10610
키 성장치료는 저해 원인부터 제거해야
이덕민 하이키한의원 의왕점 원장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1965년 남자 신장 163.7cm, 여자 156.9cm 에서 해마다 늘어 2004년에는 남자 173.6cm 여자 161.1cm로 조사됐다.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아이들의 평균키가 점점 커지고 있다. 또한, 매스컴에 발달로 TV나 영화 잡지 등에 나오는 연예인들이 동경의 대상이 되었고 그에 따라 미(美)의 기준도 달라지고 있으며 체형도 점점 바뀌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 중에서도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가장 중요한 것이 키다. 남성의 경우 180cm 이상의 키에 균형 잡힌 근육질의 몸매를 가지길 원하고 여성의 경우 큰 키에 상대적으로 작은 얼굴, 쌍 커플에 오똑한 콧날과 롱다리 그리고 현재 트렌드로 자리잡힌 일명 S라인 몸매를 갈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유행에 민감한 청소년들은 키는 자신들의 운명이 걸린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키가 큰 아이와 작은 아이는 어떠한 차이가 있을까? 대부분 키는 잘 먹으면 잘 큰다! 라고 생각하고 있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이는 성장을 저해하는 원인이 없을 경우에 해당한다.

하이키한의원 성장클리닉에 내원한 저성장 아이들의 특징을 조사해본 결과 소화기 허약 30%, 신경계 허약 20.7%, 가족력 19.4%, 호흡기질환 11.9%, 운동부족 9.2%, 비뇨기질환 8.8%로 나타났다. 이처럼 키가 안 큰다는 것은 어떠한 원인이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잘 먹어도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이 있다면 그 원인을 치료하지 않고서는 키가 크는데 한계가 있는 것이다.

실례로 1년 전 초등학교 6학년 딸을 데리고 성장클리닉을 찾은 어머니 한 분이 계셨다. 현재 쌍둥이 딸이 2명이 있는데 똑같이 먹이고 입히고 재우는데 쌍둥이 중 동생은 키가 쑥쑥 잘 크는데 언니는 키가 작아서 두 아이의 키 차이가 7cm정도 차이가 난다며 걱정했다. 두 아이를 진료한 결과 키가 작은 언니 정은이(가명)에게서 2가지 정도의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장이 좋지 않은 것과 운동부족 상태였다. 평소 장이 좋지 않아 설사를 자주 했다는 정은이는 동생과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잘 소화하지 못하며 몸속으로 영양분을 충분히 흡수시키지 못 하기 때문에 키가 크는데 방해가 되는 것이다. 또한, 동생은 발레를 배우고 있고 정은이는 피아노를 배우고 있다고 했다. 동생은 활동적인 반면에 정은이는 소극적이며 움직이는 걸 귀찮아 해서 운동도 거의 하지 않는다고 한다. 정은이의 증상을 한의학에서는 비위허냉, 대장허한 이라고 한다. 따라서 정은이의 장을 따뜻하게 해주고 건강하게 해주는 탕약과 함께 오갈피, 천마와 같은 천연 한약재에서 추출해 자체개발한 성장 신물질 KI-180을 처방하였다. 이와 더불어 매일 30분 이상씩 줄넘기를 하라고 하였다. 1년 정도 치료 후 얼마 전 내원 했을 때 156.3cm 로 약 6cm가 더 자랐고 동생과도 3cm 정도 밖에 차이가 안 난다고 하였다.

이처럼 원인 치료와 병행해 성장치료를 해주어야만 눈에 띄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성장을 방해하는 원인은 그대로 두고 성장호르몬을 증가시키고 성장판을 자극하는 성장치료만 할 경우와 원인치료를 함께할 때의 예후는 확연히 차이가 난다.

이덕민 하이키한의원 의왕점 원장 www.highki.com (031)427-1075

200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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