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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성조숙증·성장 클리닉
하이키한의원
- 작성일 2006-09-07
- 조회수 17523
| [헤럴드클리닉]性조숙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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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보다 유독 작으면 의심 한방치료 통해 호르몬 억제
'키'만큼 예측 불가능한 게 있을까. 나보다 머리 하나는 족히 컸던 어렸을 때 친구를 성인이 돼 만났는데 너무나 작아 당황한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아마 조기성숙 때문이리라. 조기성숙은 '성조숙증'이라고도 한다. 사춘기가 2년 정도 당겨짐으로써 더 이상 크지 않고 성장이 멈춘 것을 말한다.
최근 남아의 경우 대부분 초등학교 6학년이면 남성호르몬이 분비되기 시작해서 음모가 생기고 3~4년간의 급성장기를 거친 후 성장이 종료된다. 이보다 2년 빨리 사춘기가 나타나면 조기성숙이라고 보면 된다.
여아의 경우에는 초등학교 4학년에 31㎏, 140㎝ 전후에 유선이 발달되기 시작하면서 사춘기가 시작된다. 이때부터 1년6개월 정도만 급성장한 후 초경을 하게 된다. 초경 후에는 성장이 멈춘다. 일찍 유선이 발달될수록 키는 작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조기성숙은 가족력 영향이 가장 크다. 드문 경우 뇌와 부신, 생식기의 기질적인 종양이나 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 부모가 일찍 크고 더 이상 안 컸다면 아이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 임상 관찰 결과 아버지 163㎝, 어머니 153㎝ 전후의 부모를 둔 자녀가 조기성숙일 가능성이 컸다. 아이들의 성호르몬도 1~2년 정도 일찍 분비됐다. 신체발달은 유전적인 요인dl 강하게 작용하고 있는 셈이다.
조기성숙을 경험한 부모라면 아들은 초등학교 4학년, 딸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성장치료를 해주는 게 바람직하다. 특히 1년에 4㎝ 미만으로 자란다면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
최근 자녀들은 부모세대보다 1년 정도 일찍 사춘기를 맞이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잉 영양섭취가 주요인이다. 임상적으로 콜레스테롤과 지방이 많은 음식이 해를 가져왔다는 게 정설. 달걀을 포함한 알 종류, 갑각류ㆍ조개류ㆍ초콜릿ㆍ튀김류ㆍ사골국 등을 과잉 섭취하면 키 크기에 이롭지 않다.
여아의 경우에는 유선 발달이나 질분비물, 땀냄새, 여드름, 음모와 같은 변화는 사춘기 징후에 해당한다. 순서의 차이는 다소 있을 수 있지만 가장 먼저 유선이 발달된다. 키 작은 어머니를 둔 여아들은 혈액검사 결과 여성호르몬 분비가 대개 1~2년 정도 빨랐다.
치료법 중 하나가 한방 처방이다. 여성호르몬 분비를 지연시키면서 키를 크게 할 수 있는 '신물질(EIF)'이 많이 처방된다. 신물질을 복용한 초경 이전 여아들의 여성호르몬 변화는 느리게 진행되면서도 키는 1년에 약 7㎝ 자랐다. 이 같은 원리는 한방에서 애용되고 있다. 천연한약 중 인진호와 율무에서 추출한 신물질이 키 크기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물론 천연 한약에서 추출된 것이서 부작용이 거의 없다.
박승만 하이키한의원 원장(highki.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