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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한의원
여성호르몬 분비 빠르면 초경 빨라[스포츠서울]
  • 작성일   2006-08-16
  • 조회수   9929


'비만소녀' 여성호르몬 분비도 빨라 초경이후 2~3년안에 성장멈춰 고민

‘나이에 비해 빠른 여성호르몬 분비가 아이의 성장을 막는다? ’

여자 아이들은 초경이 시작되면 2~3년안에 성장을 멈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때문에 요즘 초등학생 여아를 둔 엄마들 사이에선 어떻게 하면 ‘아이의 초경을 늦출 수 있을까’가 또다른 고민거리로 떠오르고 있을 정도. 초경을 지연시키면서 성장을 돕는 신물질(EIF)을 자체 개발해 관심을 끈 하이키한의원의 박승만 원장은 “만 9 ~14세된 여아 150명을 대상으로 자체 임상 연구한 결과 체중이 31㎏이 넘어가는 아이 95%는 나이에 상관없이 여성호르몬이 분비됐다”면서 “여성 호르몬 분비가 빠를 수록 초경을 일찍 경험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밝혔다.

이는 곧 ‘비만이 초경을 앞당기는데 큰 역할을 한다는 것’으로 박원장은 “나이에 비해 여성호르몬이 높은 경우 실제 혈액중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의 비율이 높았다”면서 “이들은 또 체성분 검사결과 65%가 지방과다로 나타났고 체지방률이 28%가 넘는 경우도 많았다”고 밝혔다. 더욱이 여성호르몬 분비가 빨랐던 아이들 70%는 계란이나 새우,꽃게,조개류 등의 콜레스테롤 식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인진호 율무 등 천연 생약에서 추출한 생약 신물질로 여성호르몬의 증가속도를 억제하면서 성장치료를 하고 있는 하이키한의원은 지난 4월 미국 샌프란시코에서 열린 미국실험생물학회연합(FASEB) 학술대회에서 ‘성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면서 성장호르몬은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보고해 주목받았다.

한편 자녀들의 이른 초경을 걱정하는 엄마들에게 박원장은 “계란,새우와 같은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과 튀김류,인스턴트,사골국을 피하고 유산소 운동을 겸하면 초경을 늦추는데 효과가 있다”고 조언했다.

스포츠서울 (2006.7.24) 이경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