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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아이 살이 키로 간다? [중앙일보]
  • 작성일   2006-08-07
  • 조회수   10317
내용이 있는 곳 : 중앙일보 2006.7.31




뚱뚱한 아이 살이 키로 간다? [조인스]
Q: 초등학교 5학년 남자 아이와 2학년
여자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두 아이 모두 비만이라 걱정인데 주위
엔 살이 키로 간다고 위로 섞인 말을
합니다.

A: 성장과정에서 보면 비만은 그리 심
각하게 받아들일 일은 아닙니다.
잘 먹고 잘만 커주면 말 그대로 살이
나중에 키로 가겠지요.
그러나 비만이면서 1년에 4㎝ 이하로
자라는 경우는 문제가 됩니다. 이런
경우는 성장 호르몬 분비가 적어서
지방을 분해하지 못해 키도 덜 자라
게 됩니다.
운동이 필수입니다.
특히 비만이 여자 아이인 경우 성 호
르몬분비를 앞당기는 역할을 합니다.
조기 성숙이 나타나 살이 오히려 키
를 깎아먹는 꼴이 되기도 합니다.
콜레스테롤이 많은 계란이나 조개.
새우와 튀긴 인스턴트 식품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Q: 아이가 땀을 너무 많이 흘려 여름>이면 옷이 아예 젖을 정도입니다.
많이 먹지도 못하는데 영양분이 땀으로 다 나가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A: 땀을 많이 흘리는 걸 한의학에선 인체 보호막의 하나인 위기(衛氣)라고하는 기운이 약해진 것으로 봅니다.
병명으로 말하면 '위기 허약'이라고하죠.
땀을 줄줄 흘리는 것은 몸 안에있는 여러 무기질을 몸밖으로 배출시키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소실되는 무기질을 음식으로 보충할 수 있다면 문제없지만 먹지도 않으면서 땀을 많이 흘린다면 문제가 됩니다. 성장 장애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체질과 몸의 상황에 따른 의사의 진찰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료=하이키한의원 www.high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