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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한의원
- 작성일 2005-04-01
- 조회수 9813
봄철의 불청객 '알레르기 비염'
봄이다. 주위의 모든것들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우리의 몸도 생동감을 되찾을 것이다.
그러나 봄철에는반갑지 않은 손님들도 찾아온다.
계절적 요인에 의한 질병들이 그것이다.
그 중에서도 발작적인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의 독특한 세 가지 증상을 나타내는 알레르기 비염이 대표적이다.
꽃가루와 황사가 중요원인
발작적인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부비동염으로 발전할 수도
비염치료도 한방으로
최근에는 한방에서도 알레르기 비염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각종 연구 논문에서 알레르기 비염에 관한 치료 처방의 효능이 확인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한방의 특징은 함께 나타나는 증산을 전체적인 문제로 파악하여 폐나 신장의 허약, 위장의 이상 유무를 살펴서 종합적인 진단과 치료를 하는데 있다.
체질적인 측면에서도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대체적으로 소양인은 가려움과 기침을 동반하고, 태음인은 코막힘 증상이 많고, 소음인에게는 이런 증상이 골고루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염을 앓을 때 물 같은 맑은 콧물이 나오면 몸이 냉하거나 차서 발생한 것으로 불 수 있고 진한 콧물이나 점액성 혹은 누런 경우는 열증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이키한의원 대전 박승찬 원장은 이런 증상에 따라서 치료법도 다르다고 말한다.
비염의 치료에 있어서도 한(寒), 열(熱), 허(虛), 실(實)을 잘 살펴서 몸이 찬 사람은 더운약과 더운 음식을 먹고, 몸에 열이 있는 사람은 열을 내리는 약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고, 몸이 허약한 경우는 각 장기의 상태를 보아 가면서 몸을 보하는 약물을 추가 한다는 것이다.
또한 여기에서 몸이 실하다는 것은 건강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주로 뚱뚱한 경우를 생각하면 이해 하기 쉽다. 이런 경우는 기의 흐름이 느리고 쉽게 막힐 수 있기 때문에 행기(行氣)하는 약물을 주로 사용 한다.
윤덕중 리포터
하이키한의원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