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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키 크게 하는 5대 영양식품? 우유-정어리-시금치-당근-귤
  • 작성일   2011-03-30
  • 조회수   13060


우리 아이 키 크게 하는 5대 영양식품? 우유-정어리-시금치-당근-귤
 
김윤석기자
[문화저널21=김윤석기자] 한 번 지나면 평생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내 아이의 키 성장 시기. 공부에는 때가 없다지만, 키 성장만큼은 반드시 제 때에 정성을 들여야만 하기에 아이들의 키 성장은 부모들의 가장 큰 숙제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각종 생활습관과 운동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키 성장의 제 1 조건은 바로 필요한 영양소들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 그러나 바쁜 현대 부모들의 경우 아이들의 키 성장을 위해 매 끼니마다 성분과 열량을 계산해가며 식사를 준비하는 것은 사실상 쉬운 일이 아니다.

이에 일본의 유명한 의사인 기와하다 박사는 키를 크게 하는 5대 영양식품을 소개해 화제. 평소 쉽게 접할 수 있는 식품들이면서도 키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가 풍부하므로, 숙지해 두면 아이의 키 성장을 위한 밥상 차리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① 우유- 우유에는 각종 무기질과 양질의 단백질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으며, 칼슘과 인의 함량도 우리 몸이 가장 쉽게 흡수할 수 있는 비율로 혼합되어 있기 때문에 완전한 영양 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때문에 간혹 사골국 등에 칼슘이 많다고 잘못 알고 아이에게 꾸준히 먹이는 경우가 있는데, 사골국은 칼슘보다는 지방과 콜라겐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오히려 소아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우유로 바꿔 주는 것이 좋다.

② 정어리- 정어리는 도미의 세 배가 넘는 칼슘과 단백질을 지니고 있으며 정어리의 지방에는 DHA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또한 비만의 원인이 되는 중성지방을 감소시키며 비타민D가 많아 골다공증과 골연화증을 예방하고 불안과 초조를 해소하는 칼슘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다.

③ 시금치- 시금치는 비타민A, B1, B2, C와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다. 하지만 성장클리닉 하이키한의원 전주점 심진찬 원장은 “시금치를 너무 많이 먹는 것은 한 번 더 생각해 보아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기와하다 박사는 별 문제를 삼지 않지만, 시금치에 함유된 옥살산은 칼슘과 결합해서 불용해성인 침전물을 만들어 신장이나 방광에 결석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 따라서 시금치를 먹을 때는 가능한 칼슘식품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④ 당근- 당근은 육류를 즐겨먹어 산성화된 인체를 중성화시켜주는 알칼리성 식품이므로 건강에 매우 유익하다. 게다가 당근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인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어 눈의 피로를 풀어주며, 빈혈 예방 및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장운동을 향상시키며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 설사를 멎게 하고 변비를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⑤ 귤- 귤은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귤에 들어있는 구연산 성분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피로를 완화시킨다. 비타민C 성분은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가 있으며 면역력을 강화해 감기 등 각종 질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처럼 평범하지만 핵심적인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는 우유, 정어리, 시금치, 당근, 귤과 같은 식품을 식생활에 잘 응용한다면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좋은 영양분을 공급해서 보다 원활한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지금 바로, 내 아이의 키 성장에 필요한 음식이 제대로 갖추어져 있는지 식탁을 점검해보는 것은 어떨까. .

기사입력: 2011/03/28 [18:27] 최종편집: ⓒ 문화저널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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