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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한의원
우리 아이가 밥을 안 먹는다? 편식 이렇게 고친다
- 작성일 201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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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이가 밥을 안 먹는다? 편식 이렇게 고친다 | ||
전업주부인 김 씨(38)는 "저희 부부는 키가 남들에 비해 크게 작지 않습니다. 남편은 176cm, 저는 164cm 이거든요. 내 아이는 지금 또래에 비해 조금 작은 편이긴 해도 학년이 올라가면 클 거라고 믿습니다. 요즘은 워낙 잘 먹고 영양 섭취가 충분한 시대라 큰 걱정은 안해요"라고 말한다. 키 고민은 다른 아이보다 크게 작지 않으면 별로 문제 삼지 않는다. 부모들은 지금 당장은 자라지 않아도 중‧고등학교, 대학교, 남자 아이는 심지어 군대에 가서도 키가 클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물론 사람마다 크는 시점이 다를 수는 있다. 하지만 아이의 입장에서는 다르다. 나중에 키가 클 수 있다고 해도 당장 키가 작으면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이다. 하이키한의원 갤럽조사에 의하면 부모들이 생각하는 성장장애 원인은 유전 58%, 식욕부진 56.4%, 허약체질 36.2%, 스트레스 27.3%, 비만 10.6%, 만성질환 9.7%로 나타났다. 식욕부진의 경우 많은 엄마의 고민거리 중 하나다. 성장치료를 위해 하이키한의원을 방문하는 아이들의 30% 이상은 식욕부진을 호소한다. 소아의 식욕부진은 부모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한다. 1시간 이상 아이와 밥상에 마주 앉아 전쟁을 치르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식욕부진이란 식욕이 없거나 먹고 싶은 욕구 자체가 부족하여 음식 보기를 돌 같이 하는 현상을 말한다. 증상이 심하면 음식을 씹는 것 자체를 커다란 고통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어떤 이유로 발생하건 만성 통증은 식욕저하를 일으킨다. 성인에게는 심장의 이상이나 요독증, 호흡부전과 다양한 내분비 질환(부갑상선 기능항진증, Addison병, 범뇌하수체 기능 저하증) 환자의 주된 증상으로 식욕부진이 나타나기도 한다. 식욕부진은 우울증과 같은 정신과적 문제를 자주 동반하며 감정적 혼란, 지루함 또는 불쾌한 일에 마주칠 때 발생 할 수도 있다. 아이가 식욕부진의 증상을 보인다면 음식물 편식에 대해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는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음식물에 대한 아이의 기호가 매우 심하고, 편식을 심하게 하더라도 일체 신경 쓰지 말아야 한다. 아이가 먹기 싫어하는 음식을 무리하게 먹이다가 더욱 악화 될 수 있다. 계속 여러 가지 음식을 주어보고, 남기더라도 신경 쓰거나 화내지 말아야 한다. 그러는 중에 좋아하던 음식에 싫증이 나거나 호기심에서 다른 것을 먹게 된다. 단 성장이 느리거나 식욕부진이 심하다고 느낄 경우 전문가와 상담해야 한다. 하이키한의원 박승만 원장은 "성인으로서의 식욕부진은 소아의 경우와는 달리 다소 복잡하고, 소아의 경우 식욕부진은 단순하지만 치료가 그리 쉽지 않습니다. 한방에서의 식욕부진은 불사음식(不思飮食)으로 표현하고 이런 현상을 비허증(脾虛證)으로 진단합니다. 치료 처방으로 향사양위탕, 향사육군자탕, 향사평위산, 소건중탕, 삼출건비탕과 같은 다양한 방제를 가지고 증상과 체질에 맞춤 처방을 합니다"라고 말한다. 식욕부진은 하나의 증상이나 다양한 요인으로 복합되어 있다. 소아의 경우 잦은 감기 비염, 중이염, 다한증, 아토피, 경기, 정신적 불안정, 복통 변비와 동반이 되고 결국 키 성장과 신체 발달 방해의 주원인이 된다. 하이키한의원에서는 "3개월 정도 기간을 설정하여 전체적인 몸의 건강이 바탕이 되어야 근본 치료를 할 수 있다"고 말한다. 내 아이가 가진 식욕부진으로 성장장애에 대한 걱정이 심하다면 전문가를 통한 상담과 처방을 받는 것이 부모와 아이의 스트레스를 덜고 아이의 성장을 위한 길이 되지 않을까. 기사입력: 2011/01/04 [10:42] 최종편집: ⓒ 문화저널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