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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한의원
키 크고 살 빼는데는 감비성장탕이 좋아
- 작성일 2010-12-29
- 조회수 12917

키 크고 살 빼는데는 감비성장탕이 좋아
입력 2010.12.28 (화)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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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키한의원 성장클리닉 박승만 원장 |
우선 같은 열량을 먹어도 살이 찌는 음식이 있고 그 보다 키성장에 더 도움이 되는 음식이 있다. 일명 키크는 음식과 살찌는 음식. 또한 사춘기 즈음엔 반드시 가려야하는 음식이 있다. 키크는 음식이란 양질의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말한다. 돼지고기, 쇠고기, 닭고기, 생선과 같은 살코기 위주의 식생활과 우유 치즈와 같은 칼슘식품이 가장 중요하다.
겨울 방학은 성장기 아이들에겐 아주 중요한 시기다. 겨울엔 몸 안의 세포는 본능적으로 지방을 축적하게 되면서 키 크는 것보다는 체중이 늘기 쉽기 때문이다. 추워지면서 야외 활동도 줄고 운동도 부족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성장호르몬을 자극할 수 있는 환경도 줄어 들 수밖에 없다. 따라서 겨울철엔 키 성장도 더디게 된다. 특히 뚱뚱한 아이들에겐 이시기는 아주 중요하다. 자칫 방심하면 살만 더 찌게 되어 사춘기도 빨리 시작되고 성장판도 일찍 닫힐 수 있기 때문이다.
살과 전쟁을 벌이는 성장기의 아이들에겐 기쁜 소식이 있다.
성장클리닉 전문 하이키한의원(대표원장 박승만)이 최근 키 크면서 살은 빠지게 하는 한방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했기 때문이다. 의료진에 따르면 2008년 1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방문한 8∼15세 555명(남91, 여464명)의 임상연구 결과 키 크는데 가장 중요한 성장호르몬(IGF-1)의 분비를 최대 30.3% 증가시키고 살은 5.6% 빠지게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성장치료를 위해 방문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약(성장탕)과 식이요법을 병행해 치료했고, 그 결과를 비만그룹(비만도 105%이상)과 마른 그룹(비만도 100%이하)으로 나눠 비교 연구했다. 비만그룹은 인슐린양성장호르몬인 IGF-1이 299ng/㎖에서 치료 후 389.7ng/㎖로 30.3% 증가 했고, 마른그룹은 349.9ng/㎖에서 치료 후 418.2ng/㎖로 19.5% 증가 했다. 비만도는 뚱뚱한 그룹은 112.6%에서 107%로 낮아졌고, 마른 그룹은 92.2%에서 89.2%로 낮아졌다. 키는 연평균 7.2㎝, 8.0㎝가 자라 마른 아이가 조금 더 컸다. 두 그룹 모두 키가 크면서 살도 빠진 것으로 나타났지만 살은 비만그룹이 2.6% 더 많이 빠지고 키는 마른 그룹이 조금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뚱뚱한 아이들이 키 성장에 불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박승만 원장은 “천연 한약재로 구성된 감비성장탕이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지방의 분해를 도와 살은 빠지고 키는 큰 것으로 나타나 성조숙증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마른 경우엔 천연한약에서 추출한 KI-180(성장촉진특허물질)을 포함한 성장탕 위주로, 비만인 경우엔 인진쑥과 율무를 추가한 감비성장탕으로 처방했다. 뼈의 활성인자인 ALP 수치는 평균 7.7% 증가 했는데 12개월 이상 치료 한 경우엔 22.8%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치료 기간이 길수록 효과도 좋았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출처 : 스포츠월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