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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한의원
마른 아이도 사춘기 일찍 나타날 수 있다
- 작성일 2010-07-15
- 조회수 11636


| "마른 아이도 사춘기 일찍 나타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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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7월 15일 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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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클리닉 전문 하이키한의원 의료진(대표원장 박승만)은 2009년 1월부터 2010년 5월까지 성조숙증으로 진단을 받은 여아 426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율무와 지모, 홍화 외 21가지 천연 생약으로 구성된 조경성장탕이 여성호르몬의 진행을 억제해 성조숙증 치료와 키 성장에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비만도는 평균 96.2%였는데 치료 후에는 92%로 감소됐다. 특히 예년에 비해 달라진 것은 마른 경우 성호르몬이 분비되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점이다. 성조숙증으로 진료받은 아이들의 평균나이는 8세9개월이었고 키는 133.3㎝, 체중은 29㎏, 부모의 평균키는 168/157㎝였다. 평균 10개월 이상 치료를 받은 여아 426명의 전후 비교자료에 따르면 여성호르몬 E2(Estradiol)는 19.44pg/㎖에서 24.33pg/㎖로 거의 진행하지 않고 현상 유지를 했다. 난소의 발육과 배란에 담당하는 난포자극호르몬(FSH) 역시 3.56mIU/㎖에서 4.43mIU/㎖로 0.87mIU/㎖만 증가하고, 황체형성호르몬(LH)은 1.45mIU/㎖에서 2.47mIU/㎖로 1.02mIU/㎖만 증가해 여성호르몬 진행과정을 억제하면서 그 사이 키는 연평균 7.2㎝가 자랐다. 또한 뼈의 성장과 지방 대사를 담당하는 성장호르몬 IGF-1은 328.1ng/㎖에서 407.7ng/㎖로 24.3%가 증가했고, 뼈의 활성인자인 ALP(Alk.Phosphatase) 역시 673.6IU/L에서 741.3IU/L으로 10% 정도 증가했다. 특히 부모 중에 어머니의 키가 158㎝보다 3㎝ 작아질 때마다 성조숙증이 될 확률은 13% 정도 증가했다. 어머니의 키가 작을수록 사춘기 진행이 빠른 편이었다. 하이키한의원 박승만 대표원장은 “평균키가 되려면 최소 140㎝이상 됐을 때 여성호르몬이 분비되는 것이 좋다. 이보다 작은 상태에서 사춘기가 시작되면 중간키도 못 크는 경우가 흔하지만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오는 10월 국제한의학술대회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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