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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한의원
[국민일보] 조숙한 여아 키 안 자란다
- 작성일 2009-12-18
- 조회수 11497

조숙한 여아 키 안자란다
[2009.12.17 17:05]
[쿠키 건강] 성장기 청소년의 성장을 방해하는 원인이 남녀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이키한의원에 따르면 남자는 식욕부진이나 만성설사 등의 소화기허약증이 35.2%, 잦은 감기와 알레르기비염 등 면역력이 약한 경우가 25.7%, 가족력이 9% 등으로 나타난 반면 여아의 경우 성장을 방해하는 주된 요인이 성조숙증으로 나타났다.
하이키한의원은 2007년 1월부터 2009년 10월까지 만 8~15세 564명(남 125명, 여 439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17일 밝혔다. 박승만 원장은 “최근엔 성장을 방해하는 원인이 남아와 여아가 차이가 나는 것으로 파악이 돼 치료 방법에서도 차별을 두고 있다”며 “특히 여아의 경우엔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는 한약처방과 성호르몬의 과잉분비를 줄일 수 있는 초경지연 치료를 병행해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하이키한의원은 천연한약에서 추출한 KI-180(성장촉진특허물질)을 이용해 치료한 결과 성장호르몬(IGF-1)의 분비를 23% 늘려 키가 자라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남아는 치료 전 평균 306ng/㎖에서 치료 후에는 375.6ng/㎖로 평균 22.6% 가량 증가했으며, 여아는 308.8ng/㎖에서 치료 후에는 380.2ng/㎖로 평균 23.1% 가량 증가했다. 성장호르몬의 일종인 IGF-1은 키가 크는데 가장 중요한 지표물질이다.
12개월가량 치료한 경우 1년에 4㎝ 미만으로 자라던 아이들이 사춘기 이전엔 연평균 6.8㎝가, 사춘기 중에는 남녀 각 8.5㎝, 7.2㎝가 자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유진 기자 ULETMESMIL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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