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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한의원
[스포츠조선] 성조숙증 치료하면 유전적인 키 극복할 수 있어
- 작성일 2009-07-22
- 조회수 11375

| 성조숙증 치료하면 유전적인 키 극복할 수 있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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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한의원 2년 임상 결과 발표
-비만으로 발생한 성조숙증 감비성장탕으로 치료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로 소아비만이 증가하면서 키도 작고 나이도 어린데 사춘기 발달이 빠른 성조숙증 아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성조숙증이란 사춘기 징후인 유방 발달, 음모 발달, 고환 크기 증가 등의 현상이 여아는 8세 이전, 남아 9세 이전에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여아가 남아보다 4~8배 많다.
성조숙증의 가장 큰 문제는 성장판이 빨리 닫혀 성인이 되었을 때 최종 키가 작아질 수 있다는 점. 특히 여아의 경우 성인이 되었을 때 유방암이나 조기폐경이 나타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성장클리닉 전문 하이키한의원 의료진(대표원장 박승만)은 2007년 6월부터 2009년 5월까지 성조숙증으로 진단을 받은 여아 317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강황과 율무, 포황 외 19가지 천연 생약으로 구성된 감비성장탕이 소아비만을 치료하면서 여성호르몬의 진행을 억제해 성조숙증 치료에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치료기간은 평균 10개월이었다.
연구 자료에 따르면 성조숙증으로 진단을 받은 여아 317명을 치료한 결과 여성호르몬 E2(Estradiol)는 21.79pg/㎖에서 24.65pg/㎖로 거의 진행을 하지 않고 현상 유지를 하였고, 난소의 발육과 배란에 담당하는 난포자극호르몬(FSH) 역시 3.68mIU/㎖에서 4.29mIU/㎖로 0.61mIU/㎖만 증가 하는데 그쳐 키는 연평균 7.2㎝가 자랐다고 밝혔다.
또 뼈의 성장과 지방 대사를 담당하는 성장호르몬 IGF-1은 377.6ng/㎖에서 455.2ng/㎖로 20.5%가 증가했고, 뼈의 활성인자인 ALP(Alk.Phosphatase) 역시 11% 정도 증가 했다. 비만도는 평균 105.2%였는데 치료 후에는 95.3%로 감소되었고, 뼈나이 역시 평균 5개월 정도 어려진 것으로 나타났다.
성조숙증은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에 의한 영양과잉과 유전, 환경호르몬,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체중과 성호르몬의 분비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박승만 원장은 "여아는 31㎏정도면 여성호르몬이 분비될 수 있다"며 "식이요법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서 체지방을 줄이면 과잉 분비되었던 여성호르몬이 줄어드는 것으로 보아 체중 관리만 잘해도 성조숙증은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성조숙증에 사용되는 주사 치료는 성호르몬을 억제하는 효과는 강하지만 골다공증을 유발해 키가 덜 클 수 있다. 반면 천연한약을 이용한 치료법은 여성호르몬은 현상 유지하는 선에서 조절이 되면서 키는 정상적으로 자라 꾸준한 치료를 하면 6개월에서 1년 정도 초경을 늦출 수 있다는 것이다.
하이키한의원 박승만 원장은 이같은 임상결과를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한의학 학술대회에 발표할 예정이다.
< 강병원 기자 hospital@sportschosun.com>
| ◇성조숙증 예방법 -적절하게 체중을 관리한다. -달걀 새우 꽃게 오징어 굴 전복 등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을 줄인다. -튀김류 음식과 트랜스지방이 많은 음식을 조심한다. -일주일에 3번 30분씩 땀 날 정도로 줄넘기 농구 수영 조깅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한다. -무지방 우유나 유기농 저지방 우유 먹는 것이 좋다. -가능한 환경호르몬 노출을 피한다. -일찍 잔다. -TV 드라마나 인터넷을 멀리해 간접적인 성적 자극을 피한다. -성호르몬의 분비를 자극할 수 있는 영양제나 보신식품에도 주의한다. |
2009.7.22 기사원문 보러가기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