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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성장과 발달 연구를 선도해온
대한민국 성조숙증·성장 클리닉
하이키한의원
- 작성일 2009-03-19
- 조회수 10951
2009.3.19 경향신문 헬스경향에 기사 게재 되었습니다
ㆍ비만·알레르기 등 성장 저해 요인 제거
ㆍ성장촉진제 투여로 유전보다 10㎝ 크게
키 큰 사람이 프리미엄을 누리는 것을 ‘하이티즘(Heightism)’이라 하고, 키가 작은 사람(여자 160㎝, 남자 170㎝ 이하)을 일명 ‘9급 장애’라 부르기도 한다. 물론 우리나라 장애등급은 6급뿐이다. 큰 키를 중시하는 현 사회 풍조를 반영한 웃지 못할 신조어들이다. 사회 풍조가 이러하다 보니 작은 키로 고민하는 사람이 늘어만 가고 있다. 마음 같아서야 위아래로 잡아 늘이고 싶을 정도로 절실하고 간절한 문제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다. 보통 부모가 크면 아이도 크다. 아이의 ‘유전키’는 남자아이의 경우 ‘엄마 키에 13을 더한 후 여기에 아버지 키를 더해서 2로 나눠’ 예측할 정도다. 그렇다면 키 작은 부모는 키 작은 아이를 보며 평생 스스로를 자책해야 하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전문가들은 관리 여부에 따라 유전키보다도 10㎝까지 더 클 수 있다고 한다.
미숙아도 아니었는데, 키 안 크는 아이를 보면 부모는 속이 탄다. 그러나 이러한 마음에 부모들이 가장 범하기 쉬운 실수 중 하나가 바로 ‘키’에 집중하는 것이다. 키를 키우려면 성장호르몬이 필요하니까 주사 등으로 성장호르몬을 인위적으로 주입하는 방법 등을 찾는 경우다. 하지만 아이의 키는 자연스럽고, 건강하게 커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키가 안 크는 원인을 찾아 그 원인을 제거해 아이 스스로 키가 클 수 있도록 신체 내외의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현명하다.
내 아이 키 성장, ‘키’가 아닌 ‘원인’에 집중하라
키가 안 크는 경우는 여러 가지가 있다. 성장클리닉을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하이키한의원(www.highki.com)에 따르면 밥을 잘 안 먹을 때, 감기를 달고 살 때, 땀을 너무 많이 흘릴 때, 비만이 있을 때, 스트레스가 과도할 때, 아토피나 비염 등 알레르기가 있을 때, 잠을 잘 못 잘 때 키가 잘 안 크게 된다. 이 중 어떤 이유 때문에 아이가 키가 안 크고 있는지를 확인해 그 이유를 없애주는 것이 아이 키 성장의 핵심이 돼야 한다.
하이키한의원 박승만 대표원장은 “만성적 전신질환이나, 호르몬 분비 이상, 선천적 질환이 있는 등 성장호르몬 요법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도 있다”며 “그러나 그렇지 않은 대부분의 아이들은 키 성장을 저해하는 원인을 찾아 이를 억제해 키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키는 아무 때나 자라는 것이 아니다. 장애가 있다면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2차 성징이 일어나기 전에 조치를 취해 줘야 한다.
어떤 부모들은 고등학교에 가서 뒤늦게 확 크는 아이들도 있다면서 방심하기도 한다. 만약 부모가 뒤늦게 컸고, 아이가 돌 전후에는 작았으나 점차 남들처럼 1년에 평균 5~6㎝씩은 자라고 있다면, 뒤늦게 성장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지켜보는 것도 괜찮다. 이런 아이들은 체질상 성장이 뒤늦게 나타나 아주 빨리 급성장해 정상 범위 안에 포함된다. 하지만 기다리다가 성장판이 아예 닫혀 버린다면 영영 돌이킬 수 없게 된다. 따라서 체질적으로 뒤늦게 자랄 수 있는 것인지 역시 전문가로부터 검사를 받아야 한다.
키 크는 시기 놓치면 안돼… 성장호르몬 촉진 도움
그러면 언제쯤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을까. 아이가 1년에 4㎝도 자라지 않으면서 키가 평균보다 10㎝ 작다면 초등학교 1학년 정도에는 원인을 찾아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만약 부모가 모두 작고, 아이도 아주 작다면 24개월 정도부터는 적절한 처방을 받아 성장을 도와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이 키 성장을 위해서는 ‘봄’을 놓쳐서는 안된다. 봄이 되면 우리 몸의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성장호르몬이 잘 분비될 수 있는 몸속 환경이 만들어진다. 이때 성장호르몬이 더 잘 나올 수 있도록 촉진시키는 치료를 해 성장호르몬 분비를 더 원활하게 하면 키가 더 잘 클 수 있다. 대표적인 성장호르몬 촉진제로는 하이키한의원이 한국식품연구원과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한 신물질인 ‘KI-180’이 있다. 하이키한의원에 따르면 성장촉진제로 특허를 받은 이 성분은 성장호르몬의 농도를 20% 증가시키고 뼈가 자라는 데 필요한 단백질을 11%나 증가시켰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미국실험생물학회연합 학술대회에서 발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하이키한의원 박승만 대표원장은 “성장호르몬 촉진 치료는 성장호르몬을 외부에서 주입하는 인위적인 방법이 아니라 성장호르몬이 잘 분비되도록 자연 촉진시키는 것”이라며 “이와 함께 뼈 성장에도 도움을 줘 건강하게 키가 자라는 데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다. 이 물질은 약 먹기를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배려해 과립제로 만들어져 우유에 쉽게 타 먹일 수 있다.
아이의 키 성장을 위해서는 키 성장에 저해가 되는 요인들을 함께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밥을 안 먹는 아이는 비위를 다스려 주고,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에게는 기를 보충시켜주는 등의 치료를 할 수 있다. 특히 아토피, 천식, 비염 등 알레르기 때문에 키가 안 크는 아이들도 많은데, 이 경우에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항원을 억제시켜주는 치료를 한다.
<장형순 헬스경향기자 soonhj@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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