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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키 클리닉] 성장통 온찜질만으로도 싹~ [스포츠칸]
- 작성일 2009-02-05
- 조회수 11096


| [쑥쑥키 클리닉] 성장통 온찜질만으로도 싹~ |
| 입력: 2009년 02월 04일 20:19:11 |
| 갓 태어난 아이는 먹는 시간을 제외하곤 대부분 잠을 잔다. 태어나면서 가장 많이 자라는 시기가 바로 12개월까지(평균 25㎝)다. 24개월까지도 쑥쑥(평균 12㎝) 잘 큰다. 공통적인 것은 잠을 자는 시간이 많을수록 별 탈 없이 건강하고 잘 큰다는 사실이다. 일반적인 성장통은 3~12세 아이에게 나타난다고 하는데 실제 아이들의 키는 빠른 경우 3세, 혹은 5세부터 14세까지 급속히 성장한다. 성장이 빠른 만큼 주로 이 시기에 성장통도 발생한다. 이유 없는 미열이나 짜증도 성장통의 한 현상이다. 한방에서는 이런 증후를 몸이 변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열증상인 ‘변증열’이라고 한다. 성장통은 주로 무릎 뒤쪽이나 허벅지, 정강이, 발목, 손목 등의 양쪽 모두에 통증이 일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수면을 방해할 정도로 성장통이 극심하거나, 한달 이상 지속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키가 크는 것은 바로 뼈가 자라는 현상이다. 뼈가 자랄 때 주변의 조직이 뼈의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면 문제가 발생한다. 몸의 변화에 따라 나타나는 성장통은 다른 의미로 보면 무엇인가 부족하다는 사인이 될 수도 있다. 마르고 약한 아이들, 즉 체성분 검사시 단백질 부족인 아이들이 성장통을 더 자주 호소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키가 크려는데 영양분이 부족해서 나타나는 현상의 결과인 것이다. 그러니 성장통을 겪는 아이들 대부분이 영양상태가 부실하다고 보면 된다. 마르고 약한 체질인 경우에는 보약만 주어도 성장통이 완화되는 경우가 흔하다. 다리가 굵고 살이 단단한 아이들 역시 성장통을 자주 호소하는데 이런 경우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치료가 더 좋은 효과를 보인다. 너무 뚱뚱하거나 운동을 심하게 하는 아이들은 다리나 관절 근육에 피로물질이 축적이 되어 순환이 안되면서 성장통을 호소하는데, 이때는 따뜻한 찜질만으로도 해소가 된다. 또 음식은 근육 성장에 도움이 되는 우유나 콩·고기 등 고단백질 음식을 충분히 섭취시키고, 근육에 무리를 주는 지나친 활동은 피하도록 한다. <하이키한의원 성장클리닉 박승만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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