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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한의원
[경향신문] 한약재로 보하면 어린이 숨은 키 7㎝ 자라
  • 작성일   2009-01-14
  • 조회수   10982


[맞춤 클리닉] “한약재로 보하면 어린이 숨은 키 7㎝ 자라”

이순용 헬스경향기자 sylee@kyunghyang.com  경향신문

 

ㆍ하이키한의원

평균키는 커졌지만 아직도 키 작은 아이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있다. 특히 외모 지상주의로 인해 고민 하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키 문제는 중요한 이슈 중 하나이다. 요즘 키 작은 아이들은 대인기피증이나 우울증까지 초래하는 경우도 있다.


성장이 느린 성장 장애는 사춘기 이전에 1년에 4㎝ 미만으로 자라거나 성장호르몬이 부족할 경우에 발생한다.

한 조사에 따르면 그 원인으로는 식욕부진과 편식·소화불량 등 소화기가 약한 경우가 35.2%, 다양한 알레르기 질환 28%, 부모의 키가 작은 가족력에 의한 경우는 25.7%,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9%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알레르기 질환 중에서 우유와 소고기 돼지고기 등 단백질 음식에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들이 성장이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식을 너무 일찍 시작한 것이 원인이 되어 아토피와 알레르기 비염, 잦은 설사와 복통을 유발하여 성장을 방해하는 것으로 풀이했다.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원인으로는 집먼지 진드기 칸디다곰팡이 고양이털 꽃가루 순으로 많고, 음식 중에는 치즈 쇠고기 우유 밀가루 순이다.

그 중에서 진드기를 비롯해 칸디다곰팡이, 크레도스포리엄이라는 곰팡이 종류도 다양하다. 꽃가루 중에는 돼지풀, 쑥, 향미풀(메밀), 플라타나스, 삼나무 등의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정상적인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인 알레르기 식욕부진 이외 성조숙증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만 8세 정도에 초경을 하는 정도의 심각한 교과서적인 성조숙증은 거의 없고 사춘기 발달이 1~2년 정도 빠르게 나타나는 ‘빠른 사춘기’를 보이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영양과잉과 환경호르몬이 원인이 되고 있다.

성장전문 하이키한의원(대표원장 박승만) 의료진은 2007년 1월부터 2008년 11월까지 성장이 느린 만 8~15세 387명(남 132명, 여 255명)을 가시오가피와 두충 천마 등의 천연한약에서 추출한 신물질(KI-180)을 이용하여 치료한 결과 성장호르몬(IGF-1)의 분비를 28.7% 상승시켜 키가 더 컸다고 밝혔다.

하이키한의원 측은 1년에 키가 4㎝ 미만으로 자라는 성장장애 어린이들에게 이 생약물질을 처방해 복용하도록 한 결과 사춘기 이전의 경우는 연평균 남녀 7㎝가, 사춘기 연령의 남녀는 각 8.8㎝, 7.2㎝가 자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의료진에 따르면 성장이 느린 아이들의 성장호르몬을 비교한 결과 치료 전 평균 195ng/㎖에서 치료 후에는 251ng/㎖으로 평균 28.7%가량 증가했으며, 골형성 능력과 뼈 성장지수를 나타내는 단백질인 ALP(Alk. Phosphatase)는 486IU/L에서 578IU/L로 19% 증가하였다. 성장호르몬의 일종인 IGF-1은 키가 크는데 가장 중요한 지표 물질로 알려져 있다. ALP 역시 성장기의 아이들에게는 뼈를 만드는 능력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수이다. 뼈가 잘 자랄 때는 이 수치 역시 증가하게 된다.

박 원장은 “천연한약재가 몸이 약한 아이는 몸을 보하고, 집먼지 곰팡이 등의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들은 원인을 제거해줌으로써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 자연스럽게 키 클 수 있도록 도와줘 숨은 키 7㎝는 더 키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원장은 “하루에 1000번 줄넘기 하고, 우유 1ℓ와 치즈 2장을 꾸준히 먹고, 최소한 밤 10시에는 잠자리에 들면 방학 동안에 2㎝ 이상은 키울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번 임상에 사용된 천연한약 성장촉진 물질은 가시오가피와 두충 천마 외 19종의 천연한약재에서 추출한 것으로, 한국식품연구원과 공동 개발하여 이미 2006년 4월 동물실험 연구 결과를 실험생물학연합학회(FASEB)에서 발표한 바 있고 2007년 성장촉진제로 특허도 취득하였다. 이번 연구 결과는 3월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한의학 학술대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키크는 생활 습관 8가지

성장호르몬이 원활하게 분비되고 이 물질이 제대로 사용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성장의 기본이다.

하이키한의원 의료진이 권장하는 키크는 생활은 ①콜레스테롤이 높지 않은 양질의 살코기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유제품, 신선한 야채를 자주 먹는다. ②밤 11~1시 사이 성장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에 11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어 숙면을 취한다. ③성장판 연골세포를 자극하는 줄넘기, 점프하기와 같은 운동을 일주일에 3회 정도 한다. ④다리의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성장마사지와 반신욕을 일주일에 2번 정도 한다. ⑤만성질환이나 만성 설사, 아토피를 가능하면 조기에 치료하고 ⑥성조숙증을 유발하는 콜레스테롤과 트랜스지방이 높은 음식을 피하고 환경호르몬 노출을 최소화한다. ⑦적정한 체중을 유지한다. 체중이 많이 나가면 무릎과 발목의 성장판을 지나치게 압박하여 성장을 방해하고 성장판도 조기에 닫히게 된다. ⑧스트레스를 최소화한다.


<이순용 헬스경향기자 sy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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