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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단백질 알레르기가 있는 어린이 성장장애 많아
- 작성일 2009-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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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알레르기가 있는 어린이 성장장애 많아
단백질 알레르기가 있으면 키가 잘 안 자란다.
박승만 하이키 한의원에 내원한 성장 장애가 있는 어린이 387명(남 132명, 여 255명)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35.2%가 식욕부진·편식·소화불량 등 소화기 장애가 있었고, 다양한 알레르기 질환이 28%, 부모의 키가 작은 가족력에 의한 경우가 25.7%, 스트레스가 9%였다.
특히 우유·소고기·돼지고기 등 단백질 음식에 알레르기가 있는 어린이가 성장이 느렸다. 이유식을 너무 일찍 시작한 것이 원인이 되어 아토피와 알러지 비염, 잦은 설사와 복통을 유발하여 성장을 방해했다. 최근에는 성조숙증으로 인한 성장 장애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박승만 원장은 “한국식품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가시오가피·두충·천마 등에서 추출한 신물질을 성장장애 어린이에게 복용시킨 결과, 알레르기 진정과 성장촉진 효과가 있었다. 사춘기 이전에는 평균 7㎝가 자랐다”면서 “하루에 줄넘기 1000회를 하고, 우유 1ℓ와 치즈 두 장을 꾸준히 먹는다면 방학 동안 키를 2㎝이상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어린이 성장 장애는 사춘기 이전에는 1년에 4㎝ 미만으로 자라거나 성장 호르몬이 부족할 때 일어난다.
김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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