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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칸] '10살 이전에 2차 성장' 성조숙증 조기치료 중요
- 작성일 2008-06-19
- 조회수 10452
| [쑥쑥키 클리닉] ‘10살 이전에 2차 성장’ 성조숙증 조기치료 중요 | ||
| 입력: 2008년 06월 18일 20:57:45 | ||
김정화씨는 어느날 아이 목욕을 시키면서 가슴이 도드라져 보이는 것을 발견하곤 당황해서 심장이 벌렁거리고 안절부절못했다고 한다. 이제 초등학교 2학년 135㎝밖에 안 되는데 벌써 가슴에 젖멍울이 잡히면 생리도 조만간 있을 것이란 걱정 때문에 밤잠도 설치고 있다고 한다. 원인을 찾기 위해 성장클리닉을 찾았다고 한다. 이전에 종합검진을 받았지만 아무런 이상이 없고 단지 여성호르몬이 분비되고 있다고 했다.
초경이 시작되고 2~3년이 지나면 성장이 멈추기 때문에 최종 예측키는 상대적으로 줄게 된다. 또한 신체 발육이 완전하게 준비가 된 후 초경을 맞이해야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더욱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 키도 작고 체격도 왜소한 상태에서 생리현상이 나타난다면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하게 된다. 성조숙증은 여아 8세 이전, 남아 9세 이전에 시작될 경우를 말한다. 진성(true precocious puberty)과 위성(pseudoprecocious puberty)으로 나눌 수 있는데, 진성은 중추성 성조숙증이라고도 하며, 시상하부-뇌하수체-성선 축의 활성화가 일찍 발현되어 발생한다. 반면 위성은 사춘기 변화를 일으키는 성선호르몬이 성선이나 성선 이외 조직에서 분비가 되는 경우다. 위성 조숙증에는 조기 유방발달, 조기 음모발달 등이 포함된다. 그러나 최근의 성조숙증 경향은 특별한 이유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경우를 특발성이라고 하는데 영양과잉과 정신적인 자극 환경호르몬이 원인일 것으로 추정을 한다. 한방에서 특발성 성조숙증의 치료는 율무와 인진쑥 이외 9가지의 천연한약재를 이용하여 체질과 몸의 상태에 맞는 치료를 하고 있다. 성장치료를 겸해서 할 경우에는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는 성장탕을 병행하여 치료하게 된다. 뚱뚱한 경우라면 체중을 정상적인 상태로 만들어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식이요법은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체중이 줄면서 피하지방이 줄고 혈중 콜레스테롤이나 지방이 줄어들면 자연스럽게 혈중 여성호르몬이 줄어드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달걀 새우 조개류 등을 피하고 튀김 종류와 인스턴트 음식을 피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키가 크게 위해선 칼슘 보충이 중요한데 성조숙증의 염려가 있다면 무지방 우유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하재원 하이키한의원 천안점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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