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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칸] 부모가 작아도 한방성장탕으로 키 쑥쑥
  • 작성일   2008-05-22
  • 조회수   10325
[쑥쑥키 클리닉] 부모가 작아도 한방성장탕으로 키 쑥쑥
입력: 2008년 05월 21일 20:03:54
프랑스의 사회과학자 니콜라 에르팽 박사의 ‘키는 권력이다’에서 키에 관한 문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관찰하였는데 남들보다 키가 큰 사람은 성적인 매력을 떠나서 경제적 사회적인 프리미엄을 가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키가 1인치 클 때 연봉은 5% 더 많다고 하고, 키 큰 사람이 자녀가 더 많다고 하기도 한다. 리처드 스테겔은 ‘키와 생활수준’에서 1인당 국민소득이 높을수록 키가 더 크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키는 유전이 아니다. 키 크는 비결은 성장호르몬을 어떻게 하면 증가를 시킬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한방에서는 이러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한다. 키가 유전일 것이라고 하는 전제 조건은 과거 100년 전과 현재의 의식주가 모두 동일하다면 진실이다. 키는 노력 여하에 따라 변할 수 있다.

성장을 방해하는 가장 대표적인 4대 원인인 식욕부진, 수면부족, 스트레스, 알레르기 질환 등을 잘 해결해 준다면 자연스럽게 성장호르몬이 증가되고 키는 더 클 수 있다.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지 않아도 말이다.

2005년 8월 방문한 오재호(94년생) 학생의 경우 부모의 키는 163㎝, 160㎝였다. 아버지는 어릴 때부터 시골에서 상경하여 자취를 하면서 공부를 하여 먹는 것이 항상 부실하였다고 한다. 형제들은 모두 평균키 정도고 자신만 제일 작다고 했다. 어머니가 비록 작기는 하지만 유전적인 문제보다는 영양상태가 가장 중요하다고 믿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방문 당시 149㎝로 초등학교 5학년으로선 중간 키 이상이었다. 그러나 검사 결과 남성호르몬이 분비되고 있었다. 테스토스테론은 0.2ng/㎖부터 사춘기 시작인데 바로 그 수치가 결과로 나왔다. 성장호르몬은 상당히 좋은 편이었다. 중성지방이 높고, 약간의 빈혈이 있었다. 비만 수치가 113%로 뚱뚱한 편이었다.

키로 보면 지극히 정상적인 상황이지만 부모의 걱정은 시작되었다. 알레르기 비염과 아토피가 있었고 검사 결과 진드기가 원인이었다.

이러한 경우 소아 비만과 알레르기를 치료하는 것이 정상적인 성장을 돕는 해법일 것이다. 또 한 가지 비록 키와 체중으로 볼 때는 사춘기가 시작된 것이 정상이지만 성호르몬의 분비를 최대한 늦추면서 키를 크게 해준다면 유전적인 키는 극복이 될 수 있다.

3개월 정도의 치료 후 아토피는 안정이 되어 본격적인 비위를 좀더 건강하게 하고 비만 치료를 동시에 하는 감비성장탕으로 성장치료를 하였는데 2007년 3월에 160.7㎝, 2008년 4월엔 168.6㎝가 되었다. 대략 20개월간 약 20㎝ 컸는데 혹시 너무 빨리 성장되는 것이 아닌지 걱정되어 검사를 다시 해 보았지만 남성호르몬은 현재의 나이와 거의 같은 수준인 0.84ng/㎖로 나와 다행이었다. 뼈 나이 역시 예전에 1년 정도 빨랐지만 이제는 제 나이와 같은 수준이었다. 성장호르몬 IGF-1은 535ng/㎖로 상당히 높게 나왔다.

현재 아버지의 키보다 5㎝가량 더 커 있는 중학교 2학년인 오군이 지금 커 온 것처럼만 자라 준다면 키는 유전이 아니라는 아버지의 소신이 증명이 되는 것이다.

<김영선 하이키한의원 성장클리닉 산본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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