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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한의원
[뉴스핌] 소아비만 = 성인비만
- 작성일 2008-03-27
- 조회수 10066
| [박승만의 한방테크] 소아비만 = 성인비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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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소아 비만으로 인한 뇌혈관 질환이나 소아 당뇨도 발생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아이들을 보면 잘 키우고 있구나하는 흐뭇함이 어쩌면 예상하지 못한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그 중에 가장 민감한 것이 조기성숙 즉 성조숙증이다. 2005년 12월 수진(96년생. 여)이는 대가족을 거느리고 성장클리닉을 찾았다. 136㎝, 41㎏로 121% 비만 상태였고, 초등학교 3학년인데 가슴이 나온다고 하여 걱정이 되어 방문을 한 것이다. 할머니 할아버지와 같이 대가족이 살고 있는 관계로 극진한 보호 속에서 자라고 있었다. 노인 분들이 좋아하는 명란 젖과 사골국을 자주 먹고, 튀긴 음식 초코렛을 즐겨 먹는다고 한다. 부모 키는 179㎝, 156㎝이었다. 검사결과 이미 여성호르몬(E2)이 17.85pg/㎖(사춘기 기준 12.5)나 분비되고 있었다. 중성지방이 224㎎/㎗(정상기준 35-200)나 되어 혈액 속에 지방이 너무 높았다. 영양과잉이 주된 원인으로 판단이 되어 감비성장탕과 초경지연 효과가 있는 한약으로 처방을 하고 콜레스테롤과 지방이 많은 음식을 피하고 환경호르몬을 줄일 수 있는 생활습관을 당부하였다. 2007년 2월 재검을 하였는데 여성호르몬이 10.84pg/㎖로 낮아 졌고, 중성지방은 정상이 되었으며, 141㎝ 43㎏로 키는 5㎝ 밖엔 안 컸지만 체중은 그런 대로 잘 유지를 하고 있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여성호르몬은 12.5pg/㎖ 아래로 낮아져서 정상 상태로 유지하고 있었다. 평균적인 성장으로 하기 위해서는 여아 140㎝ 정도에 가슴에 멍울이 잡히거나 사춘기 징후가 나타나는 것이 바람직한데, 바로 그런 상태로 변한 것이었다. 12월 현재까지 아직 생리를 하지는 않았고, 키는 146㎝까지 자랐다. 그러나 체중 관리는 다소 실패를 하여 53㎏나 되었다. 겨드랑이 털이 조금은 보이기 시작하는데 아직 분비물인 냉은 없는 상태이다. 성장호르몬인 IGF-1은 처음엔 421.2ng/㎖이었는데 515.5ng/㎖로 25% 정도 증가 되어있었다. 성장호르몬은 증가하면서 키는 1년 8개월 동안 9㎝ 정도 자랐고, 여성호르몬은 안정적인 진행을 하여 아직 생리는 하지 않았다. 겨울 방학이 시작이 되어 2달간 외국에 캠프 갈 예정이라고 하여 두 달분 약을 처방을 받으러 방문을 하였다. 외국에 가도 약은 챙겨서 보내야 맘이 놓인다고 하신다. 혼자 있으면서 혹시 생리를 하면 어쩌나 걱정이 태산이라고도 하신다. 수진이는 체중만 보다 더 철저히 관리를 하였다면 걱정이 덜 될 것 같았다. 치료 시작하면서 6개월 정도는 아주 철저히 음식 조절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여 5㎏이나 줄었는데 가슴도 들어가고 2차 성징 징후도 사라지니 나태해지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빠른 사춘기와 초경문제로 고민이 많다면 체중 관리는 필수 조건이다. 키가 작아도 42㎏가 넘으면 초경이 시작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박승만 하이키한의원 원장> | ||
| [뉴스핌 Newspim] |
2008.3.26 기사원문 보러가기 click !